2024년 10월 01일(화)

"당당한 엄마 될 자신 생겨"...재혼 발표 후 감사 인사 전한 '돌싱글즈2' 이다은

인사이트Instagram 'lee_dan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돌싱글즈2' 윤남기와 재혼을 약속한 이다은이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돌싱글즈1 애청자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다은은 "겁 없는 도전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줘 하루하루가 신기하다"라며 MBN '돌싱글즈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돌싱글즈2를 만나서 세상의 편견에 더 담담해질 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리은이에게 누구보다 당당한 엄마가 될 자신이 더욱더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dan2'


끝으로 그는 좋은 인연을 만나게 해준 '돌싱글즈2' 제작진에게 감사의 말을 올렸고, 끝까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촬영장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도 대거 공개했다. 나란히 머리를 맞대고 미소 짓고 있는 이다은, 윤남기가 눈길을 끈다.


윤남기는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 "너는 내 운명"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며 '찐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최종 선택 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남기는 "최근 100일이었다. 캠핑장에서 처음 손잡은 날을 1일로 정했다"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재혼을 약속했다면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