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아프리카TV BJ 세야가 '9주년 기념방송'에서 어마어마한 갯수의 별풍선을 쓸어담았다.
세야는 전날(9일) 밤 11시경부터 9주년 생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의 수많은 BJ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별풍력'을 자랑하는 만큼 이날 방송에는 세야의 9주년을 축하하러 온 시청자들이 가득했다.
풍투데이 일간 집계에 따르면 세야가 9일 하루 방송에서 받은 별풍선 갯수는 44만 6,557개로, 같은 날 방송한 아프리카TV BJ들 중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았다.
세야가 받은 별풍선 갯수는 2위인 BJ 류이나(30만 1,054개)와 3위인 BJ 도아(14만 5,000개)가 받은 갯수를 합한 것보다도 많다.
별풍선 개당 가격이 100원인 점을 감안하면 세야는 단 하루만에 4,400여만 원을 선물받은 셈이다.
파트너BJ인 그는 수수료 20%를 제하고 약 3,570만 원 가량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오전 11시 기준 생방송이 아직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세야가 방송 종료 후 실제 받게 될 액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