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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마트에서 사 온 '성기 모양' 물병을 발견한 아들의 분노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푸드비스트는 현재 트위터를 강타하고 있는 '엄마의 성기 모양 물병을 본 어린 아들의 반응' 영상을 소개했다.

어린 아들이 "식기세척이에서 이 이상한 물병을 발견했다"며 초흥분 상태에서 '성기 모양' 물병을 이리저리 만진다.

그리고는 "엄마! 이 빌어먹을 것은 뭐죠? 어떻게 41살이나 되는 엄마가 이런걸 살 수 있죠"라며 '성기 모양' 물병을 식기세척기 쪽으로 강하게 던진다.

어린 아들을 '멘탈 붕괴' 시킨 엄마는 영상 속에는 등장하지 않는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의 동심을 파괴한 엄마가 제대로 된 사과와 성교육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5월 트위터를 통해 최초 공개된 것으로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외신을 통해 소개돼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Via FoodB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