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호텔 놀러가 한 침대서 자고 뽀뽀까지 한 '솔로지옥' 오진택♥강소연

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 오진택, 강소연이 사귀는 사이가 아님에도 '찐커플'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두 번의 천국도 여행을 떠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게임에서 승리해 천국도 티켓을 받은 오진택은 이변 없이 강소연과 다시 천국도로 떠났다.


두 사람은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하고 커플 스파를 받은 뒤 늦은 밤이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먼저 침대에 누워있던 강소연은 방을 나가려는 오진택에게 "같이 자면 잠 못 잘 것 같지?"라고 파격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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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오진택이 "여기서 잘까?"라고 답하자 강소연은 "설레서 못 자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웃었다.


잠깐 머뭇거리던 오진택은 잘 수 있다면서 침대에 누웠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설레는 밤을 보냈다.


이후 강소연은 참호전투에서 3위를 하며 마지막 천국도 티켓을 따냈고, 오진택과 또 호텔 데이트를 즐겼다.


오진택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강소연에게 "피곤할 만해. 어제 내 마음속에서 계속 뛰어다니더라고"라며 심쿵 멘트를 날렸다.


앞서 강소연과의 볼링장 내기에서 승리했던 오진택은 "내 볼에 입맞춤해 줄래?"라고 소원을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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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솔로지옥'


강소연은 오진택의 턱수염을 바라보며 "근데 볼이 어디야?"라고 장난치더니 '쪽'하고 볼 뽀뽀를 날렸다.


마지막 천국도 데이트로 서로에게 확신이 생긴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너로 인해서 한 발 더 움직인 거 같고 이제 나는 너를 데리고 천국을 넘어 천상으로 가고 싶어"


오진택의 로맨틱한 고백에 응한 강소연.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지옥도를 벗어나는 해피엔딩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