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시청률 '32.3%' 찍을 정도로 대박 난 '신사와 아가씨', 2회 연장 확정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지현우에게 'KBS 연기대상'을 안겨 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2회 연장을 결정했다.


9일 OSEN 측은 KBS2 '신사와 아가씨'가 기존 50회에서 2회 연장한 52회로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사와 아가씨'는 2회를 연장한 만큼 더 몰입도 높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간 박단단(이세희 분)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


현재 두 사람은 갈등을 유발하는 조사라(박하나 분) 때문에 위기를 겪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극적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논란에도 첫방송부터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22.7%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날(8일) 방송된 31회도 32.3%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신사와 아가씨'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에도 대기록을 계속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신사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