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시언이 행복한 신혼생활을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 이시언은 이날 베스트 그룹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시상을 위해 무대에 선 이시언은 "혼자 사는 예능(MBC '나 혼자 산다')으로 인사드리다가 나도 팀이 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팀이 되는 건 너무 좋은 일인 것 같다"라며 아내 서지승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케미스트리라고 하지 않나. 관계를 통해 더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자체가 큰 힘과 지지가 되는 것 같다"라며 "결론적으로 혼자보다는 좀 덜 심심한 것 같다"라고 결혼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그룹 브레이브걸스에게 베스트그룹상을 줬다.
한편, 이시언은 2021년 크리스마스에 배우 서지승과 4년 열애를 끝내고 제주도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