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더니 크리스마스날 집데이트 즐긴 곽민재X김보현 (영상)

인사이트YouTube '곽민재 MJ KWAK'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티빙 '환승연애'에 출연했던 곽민재와 김보현이 크리스마스 당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일 곽민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VLOG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곽민재와 함께 김보현이 모습을 드러냈다.


장을 보러 대형마트에 방문한 곽민재와 김보현은 활기차게 식재료를 고르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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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곽민재 MJ KWAK'


이후 두 사람은 곽민재의 집으로 향했다.


요리를 맡은 곽민재는 수준급의 실력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만들었고, 김보현은 옆에서 애교 있는 목소리로 "우와, 냄새 좋다. 맛있겠다"라고 말하며 곽민재에게 힘을 북돋아줬다.


음식이 다 되자 곽민재와 김보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캔들을 켜놓고 식탁에 앉았다.


곽민재는 "참고로 편집자(김보현) 님을 위해 요리를 해드린 거다"라고 '심쿵' 멘트를 날렸고, 김보현은 환하게 웃더니 "감동이다, 진짜"라며 고마워했다.


식사를 마치고 곽민재는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라며 미리 준비해놓은 케이크를 꺼내들고 함께 초를 불며 김보현을 기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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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곽민재 MJ KWAK'


끝으로 곽민재가 "내가 맛있는 걸 언제나 사줄 수 있지만 저의 편집자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주시는 데 밥 한 끼는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김보현은 "그럼 매일 밥 한 끼 해주라"라고 반응해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곽민재와 김보현은 '환승연애'에서 최종적으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그러나 이후 김보현은 사람들의 큰 관심에 부담감이 생겨 현재는 곽민재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앞서도 첫눈 오는 날 데이트를 하고 함께 전시회나 카페를 방문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곽민재 MJ KWAK'


YouTube '곽민재 MJ 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