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oredpanda
한손에 쏙 들어올 것 같은 자그마한 몸집의 시베리안 날다람쥐 사진이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보어드판다는 나무 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시베리안 날다람쥐의 깜찍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늘다람쥐라고도 불리는 시베리안 날다람쥐는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연결된 피부를 이용해 나무와 나무 사이를 활공하는 동물이다.
부드럽고 하얀 털과 보석을 박아놓은 듯한 새까만 눈은 시베리안 날다람쥐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한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시베리안 날다람쥐는 러시아, 핀란드, 중국, 일본, 북한 등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5월에는 국내 전라남도 순천만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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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흥 기자 jhcho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