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400억대 재력가' 고소영, 방학 맞은 아이들 위해 영화관 통째로 대관

인사이트Instagram 'kosoyoung_officia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고소영이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상영관을 대관했다.


지난 6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신났어요. 방학맞이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과 '스파이더맨'"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프라이빗 한 영화관에서 온전히 가족들과만 시간을 보내는 고소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소영은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음식을 먹고 스크린 앞에서 '스파이더맨 포즈'를 취하는 등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를 행복하게 즐겼다.


고소영이 대관한 상영관은 메가박스 코엑스의 대관 형식 특별관인 '더 부티크 프라이빗'으로 알려졌다.


대관 요금은 요일 및 시간과 상관없이 40만 원으로 동일하다.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4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net 'TMI NEWS'에 따르면 고소영은 150억 원대의 청담동 건물을, 장동건은 약 130억 원의 한남동 5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또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경기도 가평에 지은 별장은 제22회 세계 건축상을 수상한 건물로, 약 24억 원이다.


더불어 두 사람이 현재 살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지난해 3월 전용면적 273.96㎡ 세대 기준 115억 원에 거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