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운 Instagram 'c_wxx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년 전 엠넷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에서 만나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키워오던 출연자 이채운과 김지연이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별했다.

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채운과 김지연이 결별을 알리고 SNS 등에서 사진을 정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러브캐처'가 종영되고 3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표현한 바 있다.

김지연 / Instagram 'jyeonsogood'

이채운과 김지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러브캐처'를 연출한 정민석 PD도 "3년 만에 만남을 시작해서 축하한다고 얘기를 해줬다. 제작자로 뿌듯하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SNS에서 브랜드 광고를 위해 올린 커플 사진을 제외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정리한 상태다. 또한 서로의 계정도 언팔했다.

이채운과 김지연의 결별 소식에 두 사람을 응원했던 팬들의 아쉬움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채운은 광고기획자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김지연은 2019년 윔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현재는 인플루언서 등으로 독자 활동하고 있다.

Instagram 'jyeonso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