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어제(6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천 717명 발생...위중증 환자 839명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6일) 국내에서는 3천 7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중순 8천 명대에 육박했던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3~4천 명대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행 규모의 선행지표인 검사 양성률도 1%대를 유지 중이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천 717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천 529명이었고 나머지 18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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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65만 7,5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5천 93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을 기록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로 들어올 예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7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신속히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정부는 화이자와 총 76만 2천 명분, 머크(MSD)와 총 24만 2천 명분 등 총 100만 4천 명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