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연느 vs 퀸연아" 선택해달라는 말에 김연아가 한 귀여운 선택

인사이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김연아 이름 앞에 늘 수식어처럼 별명 '연느(연아 +김연아)', '퀸연아'.


김연아가 자신들을 부르는 별명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지난 5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의외의 답변에 스태프들 여러 번 놀라게 한 김연아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연아는 대중들이 자신을 부르는 별명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Marie Claire Korea'


해당 질문에 김연아는 "으.. 둘 다 너무 오글거린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저를 예쁘게 봐줘서 불러주시는 명칭인데 차라리 '연느'가 나은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퀸연아'의 퀸이라는 말이 너무 오글거린다. 재미로 받아들이면 '연느'로 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Marie Claire Korea'


인사이트Instagram 'yunakim'


자신의 이름 앞에 늘 수식어처럼 붙는 별명을 오글거려 했다는 김연아의 의외 고백은 많은 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조금 오글거리긴 하지만 퀸연아인 건 팩트다", "하지만 김연아는 퀸 아니냐", "퀸이 오그라들면 황제는 어떠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연아는 현재 한층 더 예뻐진 외모를 뽐내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YouTube 'Marie Clair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