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엄태웅·엄지온, 어제(26일) '슈퍼맨' 마지막 촬영 마쳐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는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엄태웅·엄지온 부녀가 어제(26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며 "오는 11월 8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딸 바보 아빠와 온순하고 착한 딸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이로써 지난 1월 프로그램에 처음 합류한 후 10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최근 누나 엄정화와 함께 소속사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튼 엄태웅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엄태웅 부녀가 하차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당분간 새로운 가족 투입 없이 이휘재, 이동국, 송일국, 추성훈 네 가족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