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청춘들의 꿈과 열정,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그린 웰메이드 드라마가 나온다.
제작 단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월 26일(수)에 공개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경찰 꿈나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낭만이 사라지고 계산된 열정만이 남은 시대지만, 경쟁에서 '유리한 것'이 아닌 '옳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그려져 오랜만에 가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이 경찰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강다니엘이 주인공 위승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다니엘은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민 만큼,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강다니엘이 연기하는 위승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진 청년이다.
주변인에게 신뢰를 받는 그가 팍팍한 현실의 벽을 넘어 경찰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강다니엘의 파트너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표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한 채수빈이다.
그는 직진 본능의 문제적 신입생 고은강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고은강은 바위를 깨뜨리진 못하지만 더럽힐 수는 있다는 '깡'과 '오기'의 소유자다.
강다니엘과 채수빈은 티격태격 앙숙 케미부터 설레는 로맨스, 못 말리는 좌충우돌 수사 콤비까지 보여주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신입생 김탁 역을 맡은 이신영,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신입생 기한나로 분한 박유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베테랑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힘을 더한다.
한편,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실제 존재하는 '경찰 대학' 신입생 모집 포스터처럼 드라마 포스터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터에 예비 시청자들도 "수강 신청 끝냈어요~ 얼른 개강하자~", "이 수업 너무 기다려진다", "개강일만 기다려요", "새 학기가 이렇게까지 설렐 일이야 빨리 개강하자", "입학식이 언제인가요?", "무조건 대면수업", "1등으로 제일 앞자리에 출석할래요", "위승현 선배님 계신가요? 저 여기 입학할래요" 등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이번 공개된 '신입생 모집 포스터' 이 외에도 '입학원서' 등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다채로운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 세계관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신입생들이 모인 경찰대학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특별한 애정을 쌓아가며 세상의 방식이 아닌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 가는 청춘 8인방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가 2022년 새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일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