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27일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황정음(김혜진)의 현장 스틸컷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황정음이 담겨있다.

지난 방송에서 황정음(김혜진)과 박서준(지성준), 고준희(민하리), 최시원(김신혁)의 엇갈린 사랑이 그려진 바 있기에, 어떤 상황인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하트는 박서준을 향한 것이다', '아니다'를 놓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28일 방송 예정인 12회부터는 달콤한 러브신을 기다려 왔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만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