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SM엔터테인먼트, (우) 최시원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 500만명을 돌파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은 2010년 3월 25일 처음 트위터를 시작한 최시원(@siwon407)이 지난 26일 한국인 최초로 팔로워 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2011년 12월 한국인 최다 팔로워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도 1위를 고수하고 있어 전 세계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짐작하게 한다.
전 세계를 무대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최시원은 평소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등 다양한 국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드롬을 일으킨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성격의 김신역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OST를 발매하는 등 가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무리 한 후 다음 달 19일 의무경찰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함께 동반 입대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