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솔로지옥' 프리지아가 차현승에게 귓속말을 하며 '큐트섹시'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는 지옥도에 추가 합류한 차현승이 첫 데이트 상대로 프리지아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현승과 프리지아는 지옥도에서 벗어나 로맨틱한 요트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물음에 차현승은 "나랑 잘 맞으면 된다. 잘 통하면 된다. 외형적으로는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프리지아는 "섹시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라고 말하며 차현승을 지그시 바라봤다.
앞서 프리지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승 씨가 여기 있는 남자분들 중 제 이상형에 제일 가깝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차현승이 자신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묻자 프리지아는 답변과 동시에 넘치는 끼를 뿜어냈다.
프리지아는 차현승에게 귓속말로 "섹시"라고 속삭이듯이 말하더니 밝게 웃어 보였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차현승도 프리지아의 귀여운 행동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광대 승천과 동시에 건치 미소를 보였다.
또 프리지아는 "여자들이 오빠 엄청 좋아할 것 같다. 섹시하다. 지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리지아는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고 있었지만, 이상형인 차현승이 '메기남'으로 등장하면서 마음이 조금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김현중, 차현승 중 어떤 남성과 사랑을 싹 틔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