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민영과 송강의 로맨스를 그린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티저가 공개됐다.
5일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티저 두 편이 오픈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강과 예쁜 외모를 뽐내는 박민영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186cm의 송강과 164cm의 박민영은 22cm라는 설레는 키 차이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송강이 남성미 넘치는 핏줄 가득한 손으로 박민영의 손을 움켜쥐는 모습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끝으로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시그널을 공유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았다.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매사에 똑 부러지는 인물인 진하경은 공과 사가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하다.
기상청 총괄2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은 배우 송강이 연기한다.
이시우는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사내 로맨스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며 '로코 퀸' 타이틀을 거머쥔 박민영과 JTBC '알고있지만,'에서 한소희와 짜릿한 러브라인을 그렸던 송강의 합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연애 세포를 자극할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