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휠라 키즈, 2022 신학기 '팩 투 스쿨 백팩 컬렉션'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휠라 키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샘솟는 임인년 새해, 등교, 입학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으로 설레는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반가운 선물이 될 신학기 백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2022년 신학기 멀티 포켓 시스템과 아이 취향별 디자인을 갖춘 '팩 투 스쿨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팩 투 스쿨 백팩 컬렉션'은 가방 내부 패드포켓에 다용도 서브백, 부착형 파우치 등으로 수납 실용성을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학용품과 소지품을 직접 챙겨야 하는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가방 속을 정리하도록 돕고자 한 것이다.


아이들의 취향과 흥미를 고려한 참 장식을 중심으로 '스토리 텔링형' 디자인을 제안한 것도 특징이다. 탄탄하고 균형잡힌 몰드형 외관에 등판 메쉬쿠션으로 통기성을 갖췄다. 성장기 아이들이 가방을 편안하게 멜 수 있도록 자석 달린 체스트 벨트를 부착했으며, 600g대로 가벼워 어깨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도 줄였다.


컬렉션 첫 대표 주자는 '아이콘 백팩 세트'다. 파스텔톤 색상에 전면부 그라데이션 스팽글과 주머니 부분 글리터 소재를 적용,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워터볼 참 장식을 더해 블링블링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가방 내부에는 소지품을 분리 보관할 수 있는 패드포켓이, 옆면에는 보냉 주머니가 있어 가방 정리 정돈이 익숙지 않은 초등 입학생, 저학년이 정리 습관을 기르기에도 좋다. 


백팩과 세트로 구성된 보조가방에는 크로스로 멜 수 있도록 탈부착형 끈이 포함돼 있어 실용성과 활용도 면에서도 돋보인다. 파스텔 민트와 페탈(핑크), 라일락 총 3가지 색상으로 세트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우리 아이에게는 '클래스 백팩 세트'를 추천한다. 그래픽이나 디테일 대신 가방 위쪽과 아래쪽 컬러 배색으로 세련미를 부각했다. 가방 앞면 성형 포켓에는 볼륨감 있는 휠라 로고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중요한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기에도 좋다. 


가방 안쪽은 열고 닫기에 용이한 오픈 포켓 덕에 학용품을 빠르고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참 형태의 고리형 파우치는 간단한 소지품 수납은 물론 디자인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방 아래쪽 리플렉티브 테이프 디테일로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구성했다. 백팩과 보조가방, 파우치 세 가지가 한 세트로, 네이비와 블랙, 핑크, 핑크, 블루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공룡과 우주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마로 가방 전면부를 디자인한 쥬라기 백팩, 스페이스 백팩, 지난해 첫 출시돼 사랑스럽고 화사한 매력으로 인기 모았던 스위트 마카롱 백팩의 2022년 업그레이드 버전과 큐피드, 롤리팝 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책가방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여기에 윙크 백팩, 올라운드 백팩 등 고학년을 위한 백팩까지 구성돼 연령, 취향, 목적에 따라 구매 가능한 백팩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 백팩 컬렉션 출시에 맞춰 휠라 키즈 모델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신학기 화보 및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신학기 백팩 TV쇼' 테마 아래 쇼호스트로 변신한 흔한남매와 우리 아이들이 각자가 선택한 팩투스쿨 백팩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아냈다.


휠라 키즈 2022년 신학기 '팩투스쿨 백팩 컬렉션'은 전국 휠라 키즈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백팩 세트 또는 백팩과 신주머니 동시 구매 고객에게는 휠라 키즈 인형 키링과 컬러링북을 선물로 제공한다. (선착순 한정수량)


휠라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성, 경량성 등은 기본 학교로의 첫 발, 새학년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이 꿈만큼이나 많은 소지품을 담기에 좋도록 똑똑한 수납력에 취향 적중형 디자인의 백팩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입학과 새 학기, 새 출발에 나선 우리 아이에게 힘을 북돋는 선물로도, 스타일리시한 스쿨룩을 완성하는 키 아이템으로도 제격일 듯"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