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노래하는코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논란으로 인해 방송을 잠정 중단했던 유튜버 노래하는코트가 복귀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노래하는코트는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1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영상에서 구독자에게 "너무 죄송하고 창피하다"라고 말하며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정신적으로는 자신이 하는 일이 소중한 일이었구나를 깨달았다는 코트는 "보는 눈과 귀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행동을 조심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YouTube '노래하는코트'
팬들이 실망했을 것 같다는 코트. 그는 방송에 대한 계획은 아예 없냐는 질문에 "지금 하고 있는 게 방송 아니냐"라고 말했다.
지금 콘텐츠는 '사람이 밉다'라는 콘텐츠일 뿐이란 답에 그는 "저도 제가 많이 밉네요"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그는 구독자에게 편지를 쓰며 "다시 한번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이해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해 사실상 복귀를 알렸다.
한편 노래하는코트는 지난해 6월 비서였던 전 여자친구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과 함께 안마방 방문, 무면허 운전, 동료 BJ 뒷담화 등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전 여자친구 쪼다혜는 비서로 활동할 때 코트가 자신에게 4개월 동안 50만 원밖에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ouTube '노래하는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