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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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느끼는 '어른 아이'에게 설렘 전하는 러블리 판타지 '벼랑 위의 집'

인사이트밝은세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 세상에 나와 함께해 줄 누군가가 있을까", "있는 그대로의 나로 인정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고민에 휩싸인다. 꽤나 자주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끼고, 사람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벼랑 위의 집'은 이런 우리들을 위한 러블리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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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적 존재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마법적 존재가 두려웠던 사람들은 특별 기관을 만들어 그들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마르시아스섬에 있는 한 고아원 역시 마법 아동을 격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는 아주 특별한 여섯 아이들과 고아원 원장 아서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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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각자 어떠한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생김새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배제되고 차별받는다. 


어느 날 고아원을 점검하는 일을 맡은 사례 연구원 라이너스가 마르시아스섬에 방문한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벼랑 위의 집'은 상처가 있는 인물들이 어떻게 서로를, 나아가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되는지 그 과정을 담고 있다. 


소설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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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그 어디보다도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곳이지. 우리도 그렇지, 얘들아? 우리 집에선 우리들 자신이 되잖아"


이 '집'에서 아이들은 처음으로 자기만의 방을 갖고, 꿈을 키우고, 자신들의 가치를 긍정하게 된다. 결국 이 소설은 자신들의 가족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만의 집을 찾아가는 가장 사랑스러운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세상 모든 어른 아이에게 나를 긍정할 수 있는 시간과 가족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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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집'은 출간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한 끝에 아마존 판타지 1위에 등극했고, 뉴욕 타임스·USA 투데이·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수많은 팬들을 양성한 이 책은 사랑스러운 여섯 아이들을 그린 팬아트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넘쳐나고, #Thehouseintheceruleansea 해시태그는 1만 8천 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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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추운 날씨에 코코아 한 잔을 들고 담요 속에 싸여 있는 느낌이다', '이 책의 영화화를 위해 통장 잔고를 탈탈 털 수 있다', '이 책은 행복 그 자체다' 등 독자들의 호평도 넘쳐난다. 


상처받았던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삶을 꿈꾸며 설렐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 '벼랑 위의 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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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른 아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단 하나의 러블리 판타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거야. 희망.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