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박세리 감독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골프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 날짜를 공개했다.
1월 6일 목요일 밤 11시 '더라이프(the Life)' 채널에서 오리지널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이하 내일은 영웅)가 첫 방송한다.
앞서 박세리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8년 US오픈 맨발 투혼 이후 제일 재밌었던 게임"이라고 '내일의 영웅'을 호평하는 장면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면서 본격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파른 워터 해저드 근처로 떨어진 공을 처리하기 위해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장면처럼 '내일은 영웅'에서는 흥미진진한 게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영웅'은 2020년 방영된 '박세리의 내일은 영웅: 꿈을 향해 스윙하라'의 스핀오프로, 골프를 사랑하는 8명의 연예인이 각각 깐부를 맺고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오디션 예능이다.
전편에 출연했던 골프 선수 중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8인을 특별히 선정, 다시 초대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내일은 영웅'의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형식이다. 선수 1명과 연예인 1명이 하나의 팀을 이뤄 총 8개의 팀이 대결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우승 팀 선수에게는 전지훈련 지원금이, 준우승 팀 선수에게는 소정의 지원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1월 6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내일은 영웅’ 첫 회에서는 8명의 골프 선수들과 깐부를 맺을 연예인들이 공개된다.
또한 연예인들이 선수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비거리와 정확도 등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은 물론 골프 실력을 입증해 줄 단 한 번의 킬링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내일은 영웅 - 깐부 with 박세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부터 LG U+tv 0번, SK Btv 67번, KT olleh tv 261번, LG 헬로비전 38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U+모바일tv 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