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럴즈가 전개하는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마크 곤잘레스'가 2022년을 맞이하여 '와릿이즌 아트 바이 마크 곤잘레스(What it isNt) ART BY MARK GONZALES'로 브랜드명을 리뉴얼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스트릿 컬처 브랜드인 슈프림의 아트 디렉터이자 전설적인 프로 스케이트 보더 '마크 곤잘레스'의 아트웍을 살린 어패럴 라인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표방한 마크 곤잘레스는 지난 2018년 국내 론칭 이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마크 곤잘레스의 '엔젤'과 '슈무' 등의 캐릭터는 브랜드의 강력한 IP로써 MZ 세대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하며 브랜드의 위트 있는 정체성을 견고히 해왔다.
배럴즈 측은 마크 곤잘레스의 엔젤로고, 사인로고 등의 지적 재산권을 소유한 글로벌 라이센서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2022년 새롭게 '와릿이즌'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결정했다. 이는 마크 곤잘레스 시즌 2의 개념으로 기존 패션 브랜드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운영 방식이다.
22년 1월, 새로운 온라인 사이트와 함께 브랜드명 변경을 공지.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은 외형 확장과,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리뉴얼된 브랜드명으로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한다'라고 브랜드 측은 예고했다.
친숙한 로고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과 마케팅 활동을 목표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와릿이즌의 첫 번째 드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무신사, 29cm 등에서 1월 중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