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순박하고 수더분한 느낌"...황의조랑 열애설 난 티아라 효민 이상형

인사이트효민과 황의조 / 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프랑스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황의조와 티아라 효민이었다.


3일 오전 스포츠조선은 황의조(31)와 효민(33)이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의 소식에 효민의 이상형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티아라의 팬들은 효민이 그간 밝혀온 이상형이 황의조를 떠올리게 만든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효민은 과거 한 라디오에서 "순박하고 수더분한 느낌으로, 스웨터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라고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이후에도 줄곧 "수수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등 내적인 매력을 중시한다고 전했다.


효민의 외적인 이상형은 남자다운 스타일인 배우 소지섭이다. 쌍꺼풀이 없는 눈이 매력적인 소지섭은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소지섭 씨를 보고 끌렸다"라면서 설레했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효민은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상황이다.


그는 이번 열애설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효민과 황의조가 2021년 연말에 함께 스위스 여행을 즐긴 데이트 사진까지 공개된 상황이라, 팬들은 벌써부터 "응원하겠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