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예고편 없이 끝나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그녀는 예뻤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MBC '그녀는 예뻤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신혁(최시원)과 하리(고준희)는 혜진(황정음) 곁으로 돌아갔다. 

앞서 경쟁사로 가겠다고 했던 신혁은 다시 모스트 편집국으로 돌아와 20주년 특집호에 힘을 실어주게 됐으며, 하리는 혜진에게 사과하고 성준(박서준)과 혜진의 사이를 진심으로 응원해준다. 

이 가운데 성준은 판매 부수 1위를 탈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코피를 흘리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어 혜진은 내레이션으로 "언니 이제 도망 안 갈 거다"라며 공항에서 '웰컴 지성준'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 네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MBC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Korea / Youtube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