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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요일이었던 어제(2일) 국내에서는 3천명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1일)에 이어 이틀 연속 3천명대로 나왔으며, 그보다 더 줄어들기도 했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129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3,129명 중 국내 확진자는 2,99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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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129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64만 2,207명이 됐다.

사망자는 36명이 발생했다. 누적 ㅊ총 사망자는 5,73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1,015명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오늘(3일)부터는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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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은 백신 2차접종(얀센 접종자는 1차접종 후) 이후 14일이 지난날부터 6개월(180일)까지다.

유효기간 만료가 임박한 경우 3차접종을 받아야 방역패스 효력을 이어갈 수 있다. 3차접종을 받은 즉시 효력이 생긴다.

미접종자 또는 유효기간 만료 시엔 QR코드를 찍을 시 '딩동' 소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