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프리지아가 명품만 입는다는 오해를 바로잡았다.
지난달 31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22 버킷 리스트와 보여드릴 컨텐츠에 대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사에 등장한 프리지아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콘텐츠를 결산하고 버킷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며 "신입인 '프링이'에게는 잘 부탁드리고 항상 함께했던 '프링이'는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팬들의 질문과 요청사항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던 그는 '프리지아는 명품만 입는다'는 일부 누리꾼의 주장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프리지아는 "옷이 다 화려해서 그렇지 명품만 입는 건 아니다. 저를 잘 모르는 사람이 오해하는 것 같다"라며 "저도 보세 옷 많다. 명품보다 많다"고 일렀다.
2022년 새로운 콘텐츠로 '10만 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하기'라는 영상 제작을 제안한 누리꾼에게는 "10만 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조금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한 20만 원 정도로 도전해보는 건 어떻냐"고 새로운 제안을 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고급 아파트로 손꼽히는 트리마제에 살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수저냐?"는 질문에 "감사하게도 여유롭게 살아서 어릴 때부터 하고 싶은 걸 아빠가 다 하게 해줬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인형 같은 미모로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리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구독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지아가 본명으로 출연하는 '솔로지옥'은 지난달 18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4주에 걸쳐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