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한소희와 함께 있는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김혜수(5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김혜수와 한소희(29)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파란색 롱 코트를 입고 강렬한 포스를 뽐냈다. 옆에서 한소희도 갈색 재킷과 스키니진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핫'한 두 사람이 한 앵글에 담기자 많은 이들이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혜수는 나이 차가 24살 나는 한소희 옆에서도 세월을 비껴간 듯한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다른 사진에서도 김혜수와 한소희는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낀 두 사람이 사막을 달리고 있는 모습은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혜수와 한소희가 나란히 앉아서 모니터를 확인하고,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등 다양한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모습을 본 팬들은 "멋진 언니들이 함께 있으니 대박이다", "미친 조합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김혜수와 한소희가 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를 촬영 중이다. 한소희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1'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