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웨이트 3대 중량 500kg 치는 한국 여성의 정체 (영상)

인사이트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대 중량 500kg을 치는 여성 보디빌더가 환상적인 몸매와 운동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38만 구독자를 둔 운동 관련 유튜버 김강민의 채널에는 '3대 500치는 여자의 운동법'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오늘(2일) 기준 약 56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이날 그의 채널에는 세계적인 대회 '2021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피규어 부문 7위에 오른 보디빌더 안다정 선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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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


안 선수의 기록은 대한민국 올림피아 출전 선수 역사상 최고 높은 순위라 더욱 의미가 깊다.


그는 이날 자신의 운동 루틴을 소개하며 세계 7위가 될 수밖에 없었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운동하다 더워진 안다정은 겉옷을 벗어 상체 근육을 드러냈다. 하나의 작품처럼 잘 다져진 근육이 멋스럽다.


안 선수는 3대 웨이트 운동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에서 중량 500kg을 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


안 선수는 "처음 멋있다고 생각한 선수가 올림피아 피규어 선수였다"라며 지금과 같은 몸매를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김강민과 같은 수준의 운동량을 뽐낸 그는 우리나라와 미국 피트니스의 가장 큰 차이점에 대해 '복장'의 자유로움에서 오는 차이를 언급했다.


한국에서는 시선이 신경 쓰여 옷을 최대한 벙벙하게 입고 다닌다는 안 선수는 해외에서는 신경 안 쓰고 돌아다닐 수 있고, 칭찬을 해줘 좋다고 말했다.


보디빌더로서 최고의 기량과 몸매를 가진 안 선수의 영상을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미스터 올림피아 (Mr. Olympia)는 국제 보디빌딩 연맹에 의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보디빌딩 대회로, 프로 보디빌딩 대회 중 최고라 평가받는다. 


YouTube '김강민_Kim Kang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