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버킷리스트 중 다이어트가 있지는 않은가.
만약 그렇다면 아래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보고 잘 따라 해보자.
2주 동안 따라 하다 보면 휘어진 허리가 개선됨과 독시에 하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하니 말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fasme'는 다이어트를 해도 하반신만 좀처럼 빠지지 않는 하체 비만러들을 위한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하체에 붙은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휘어진 허리가 원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허리가 휘면 골반 왜곡에 의해 혈류가 정체돼 하체가 붓고 O자 다리가 되어버리기도 하고 요통이 심해지고 배와 하체 쪽의 살이 찌기도 한다.
벽을 따라서서 머리와 등, 엉덩이를 바짝 붙였을 때 허리와 벽 사이에 손이 완전히 통과한다면 당신의 허리는 휘어진 것이다.
만약 휘어진 허리라면 매일 스트레칭을 해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매체는 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물리치료사 유튜버 오가토레의 스트레칭 영상을 소개했다.
첫 번째 자세는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자리에 누워 주먹을 말아 쥐고 등 뒤에 넣어준다.
그 상태로 엉덩이를 들고 30초간 버틴다.
두 번째로는 무릎을 꿇고 엎드려 양 팔을 쭉 뻗어 앞에 놓아둔 후 고개를 바닥에 숙여준다. 이때 엉덩이가 절대 들려서는 안 된다. 그 상태로 30초를 세어준다.
조금 더 시원하게 스트레칭을 하고 싶다면 무릎을 벌리고 해줘도 좋다.
다음 동작은 무릎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아까처럼 팔 세워 기어가는 자세를 만들어 준 후 고개를 내밀면서 허리를 쑥 집어넣고 고개를 넣으면서 다시 허리를 쭉 펴 올리는 방법이다.
네 번째 동작은 다리를 어깨너비를 벌리고 아예 엎드려준 후 팔을 90도로 접어 준다.
이때 상체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양 발끝을 세워 30초간 버틴다.
세 번째 동작처럼 고개를 넣을 때는 허리를 세워올려주고 고개를 뻗을 때는 허리를 안으로 넣어줘야 한다.
다섯 번째 동작은 앉아서 하는 동작이다.
바닥에 다리를 쭉 뻗고 앉은 후 한쪽 다리를 접어 엉덩이 옆으로 보내준다.
그리고 양 팔을 뒤로 보내 30초간 버틴다.
이외에도 오가토레는 다양한 허리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했다.
2022년, 지긋지긋한 하체비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아래 풀 영상을 보고 매일 따라 해보자. 2주 만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