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unny skyz
'피터팬'의 후크 선장,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 선장을 연상케 하는 애꾸눈 강아지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써니 스카이즈'에서는 "그는 자신의 애꾸눈 강아지에게 꼭 알맞는 의상을 선물했다"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적 옷을 입고 혀를 내민 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애꾸눈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강아지의 주인은 오른쪽 눈을 잃게 된 자신의 반려견이 안타까웠던지 해적 모자부터 줄무늬 옷까지 완벽한 해적 선장 스타일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비록 한쪽 눈을 잃었지만 영화 속 해적 선장을 떠올리게 하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는 사진이다.
임성실 기자 seongs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