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델 송경아가 CEO 남편과 재산 공유를 하지 않는다고 밝힌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국민 영수증'에서는 송경아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3MC는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취미 부자인 송경아를 소개한다.
송경아는 최근 인테리어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개인 방송을 언급하며 "내 손으로 직접 꾸민 작은 부티크 호텔을 가지고 싶다"라는 목표를 밝힌다.
무엇보다 그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 활동을 했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빨리 자리 잡혔다. 22세에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첫 집으로 마련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적금, 예금은 3개 이상 한다"라며 남다른 재테크 실력을 뽐낸다.
특히 송경아는 CEO 남편과의 경제권에 대해 "미국 마인드가 남아 있어서 서로 공개를 안 한다"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송경아 남편 도정한은 연매출 60억 원을 기록한 주조 사업가다. 그는 10년 열애 끝에 송경아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6살 딸 해이를 두고 있다.
송경아는 "제가 생활비를 내면 남편이 딸 교육비를 부담하는 식이다"라고 설명해 녹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보다 자세한 송경아의 재테크 노하우는 오늘(31일) 오후 9시 10분 '국민 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