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사 집 / Facebook

아기 돼지와도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는 강동원의 비하인드 컷이 화제로 떠올랐다.

26일 영화사 집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 밑 조심하세요, 제 심장 떨어졌잖아요. '돈돈이'와 파워 케미 자랑하는 강동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 등장하는 돼지 '돈돈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는 강동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전히 미소년 같은 강동원은 극의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돈돈이'를 끌어안고 편안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배우 김윤석과 박소담 역시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유쾌했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위험에 처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via 영화사 집 / Facebook​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