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QQ, 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나는 SOLO' 정식이 0표 받아도 괜찮다고 밝힌 정자에게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5기 솔로 남녀들이 첫인상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출연자 중 마지막으로 등장한 정자는 정식과 영호의 선택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정식은 자신을 포함해 두 명의 남자에게 표를 받은 정자에게 "좋겠어요. (남자) 두 명이나"라면서 말은 건넸다.
NQQ, SBS PLUS '나는 SOLO'
이후 정식은 정자와 웨딩 사진을 찍을 때도 "6명 다 올 줄 알았죠? 난 다 올 줄 알았는데"라면서 '직진'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인터뷰에서도 정식은 정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가장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하게 많은 표를 받았다고 생각한 정자는 정식, 영호와 함께 거리를 걸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정자는 첫날이니까 표를 받지 않아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NQQ, SBS PLUS '나는 SOLO'
옆에서 듣던 정식은 "아니. 0표 받았으면 실제로 달랐을 걸요"라면서 정자의 말에 단호하게 답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그는 "(0표를 받았으면) 맛탱이 갔을 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정식이 물론 매너있게 정자를 챙겨주긴 했지만, 첫만남에서 하기에는 다소 가벼워 보이는 말을 했던 점이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