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 Plus /Youtube
여성들에게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가 '유방암'이라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다른 질병에 비해서 여성성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가슴을 도려내야 하는 수술인 탓에 두려움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눈길을 끄는 영상 한 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 뒤 자신의 투병 일기를 영상으로 공개한 것이다.
이 여성은 젊은 나이에 유방암에 걸린 것을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투병이 계속 될수록 얼굴 표정과 건강 상태는 확연하게 나빠지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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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빠지고 머리카락도 줄어드는 등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 이 영상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한 단체가 제작한 홍보 영상으로 밝혀진다.
미국에서는 매년 23만명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린다는 통계자료가 소개되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유방암은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영상을 제작한 단체는 해당 영상을 널리 공유해 사람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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