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지하철에서 만난 일반인과 1년째 연락하고 지내는 연예인

via 강남 인스타그램

 

가수 강남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 승리씨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에서 만난지 1년. 승리야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년 전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강남의 동갑내기 친구 승리씨가 담겨있다.

 

특히 강남이 사준 고기가 맛있는지 흐뭇하게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강남과 승리씨는 1년 전 MBC '나혼자산다' 촬영 중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나 친구하기로 한 사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우정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