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225만 명의 구독자를 이끄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9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이사배가 이끄는 ㈜이사배아트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의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사배아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2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사배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나눔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한 이사배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해 성금 2,25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그가 당시 지원했던 금액은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응원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꾸준히 선행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이사배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