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한문철TV 나와 '양화대교' 새치기 사연 보고 '양화대교' 부른 자이언티 (영상)

인사이트YouTube '한문철Liv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침마당'을 통해 컴백을 한 자이언티가 이번에는 한문철tv에 등장했다.


28일 한문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의 게스트는 바로 자이언티였다.


한문철 변호사는 소코도모의 회전목마를 부르며 등장했다.


분명 노래를 부르고 있음에도 강의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뒤이어 자이언티가 열창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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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한문철Live'


자이언티는 "보통 가수들이 컴백을 하거나 방송을 할 때 음악방송을 나가는 등의 활동을 하는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가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한문철 변호사는 "양화대교 노래 하나를 알고 있었다. 노래 가사가 좋았다. 한문철TV를 하면서 내가 하는 이야기가 녹아있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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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한문철Live'


양화대교 인근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사고 영상을 보던 자이언티는 영상 중간 쉬는 시간에 한문철 변호사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노래라는 '양화대교'를 열창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진지하게 열창을 하는 자이언티의 옆에서 손뼉을 치다가 가사를 보며 화음(?)을 넣기도 하며 웃음을 더했다.


웃음 포인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사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던 한문철 변호사는 "'엄마 아빠 또 강아지도 이젠 나를 바라보네'가 있는데 강아지는 바라봤어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자이언티의 반려견이 몸에 근육만 있었다는 말에 "도베르만과 싸우면 누가 이기나"라고 묻기도 했다.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해나가는 한문철 변호사의 모습에 댓글창은 누리꾼들의 웃음으로 가득찼다.


아래 영상으로 한문철 변호사와 자이언티의 티키타카 케미를 확인해보자.


YouTube '한문철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