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16살에 '해리 포터' 촬영장서 만난 7살 연상 스태프 누나와 '첫경험' 가진 다니엘 래드클리프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동글동글한 안경을 쓰고 풋풋한 소년미를 풍기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하지만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다니엘은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촬영하던 당시 7살 연상 스태프 누나와 첫 경험을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HBO 해리 포터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회고편 '리턴 투 호그와트(Return to Hogwart)'의 일부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해리 포터 역 다니엘 래드클리프, 헤르미온느 역 엠마 왓슨, 론 위즐리 역 루퍼트 그린트, 시리우스 블랙 역 게리 올드만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해리 포터 시리즈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HBO Max'


인사이트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사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다니엘은 시리즈 4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촬영할 당시 촬영할 당시 첫 여자친구를 만나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첫 키스도 이 촬영장에 있던 누군가와 관계가 있고 첫 여자친구도 여기서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08년 모두를 놀라게 했던 다니엘의 첫 경험 발언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당시 영국의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16살 때 7살 연상의 에이미 번(Amy Bryne, 당시 23세)이라는 연상의 여성과 첫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에이미 번은 2005년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촬영 당시 헤어드레서로 일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일부 팬들은 "미성년자였던 배우와 어떻게 성관계를 할 수 있느냐"라며 여성을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