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올해 아프리카TV BJ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에 실패한 철구가 장기 휴방을 선언했다.
그는 휴방 기간 동안 머리도 식히고 다이어트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철구는 아프리카TV 공지사항을 통해 장기 휴방을 알렸다.
철구는 "다들 2021년도 고생하셨고 너무 고맙다"며 미리 새해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너무 오래는 안 쉴 예정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철구는 30일로 예정된 '염석대전'은 꼭 참석하겠다면서 "집에 있을 땐 점호 참석이나 컨텐츠가 있는 경우 종종 참여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머리 좀 식히고 살도 좀 빼서 오겠다. 다들 사랑한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한편 철구는 지난 24일 진행된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대상 수상에 실패했다. 해당 부문의 올해 대상은 감스트에게 돌아갔다.
철구는 버라이어티 BJ 대상 후보에 올라 14만 6,509표를 얻었으나 46만 243표를 얻은 감스트에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