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낮선 남자가 여성의 음료에 '알약' 넣은 이유 (영상)

via JoeySalads /Youtube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술집에서 낯선 남성이 친근하게 말을 걸어올 경우 경계심을 늦추면 안된다는 영상이 눈길을 끈다.

 

유튜브에서 인기 스타로 활동하는 조이 샐러드는 최근 흥미로운 소셜 실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낯선 사람이 다가와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행동이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 샐러드는 처음 보는 여성에게 친근하게 말을 건넨다.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많은 곳인 탓에 젊은 여성들은 대부분 긴장감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조이가 여성 몰래 음료수에 알약을 넣는다. 이 알약은 여성이 먹을 경우 잠에 빠질 수 있는 마약 성분이 포함돼 있다.

 

물론 조이는 여성을 유혹하려고 이런 실험을 진행한 것은 아니다. 

 

via JoeySalads /Youtube

 

낯선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걸고 이야기를 나눌 때 자짓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소셜 실험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촬영한 것이다.

 

이 영상은 지난 6월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높은 공유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이 샐러드는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걸어올 때 방심할 경우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