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조성모, 5년 만에 아빠됐다” 오늘(26일) 득남

via 조성모 인스타그램

 

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2세를 얻었다.

 

26일 조성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무궁이(태명)를 꼬옥 안고 있는 조성모가 담겨있다.

 

조성모는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 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다"며 "지금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 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는 2007년 처음 연을 맺은 후 2010년 11월에 결혼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