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학창 시절부터 핵인싸였던 '전교 회장' 출신 스타 6인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에스티나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준수한 외모와 특출난 끼로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인기 많은 스타들 중에는 학창시절부터 '인싸'의 길을 걸었던 이들이 유독 많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학교 내 친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며 전교 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학우들의 마음을 얻어 전교 회장까지 했던 6명의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아이유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에스티나


인사이트SBS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


16살부터 연예계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가수 아이유는 초등학교 때 전교 회장을 한 바 있다.


그는 과거 SBS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에서 전학 간 지 두 달 만에 전교 회장으로 뽑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유는 당시 "실내화가 걸레짝이 될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당차게 말해 많은 이들의 투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연예계에서도 아이유는 십여 년째 한결같이 자신의 팀을 지키면서 참된 리더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2. 이찬원



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매력적인 저음을 뽐내며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찬원.


그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무려 3번이나 전교 회장을 맡았다고 한다.


남다른 리더의 면모를 뽐낸 그는 대학생 때도 부학생회장을 역임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학창 시절 내내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 이찬원은 노래, 연기, 예능까지 점령하며 '될놈될'이라는 말을 입증하고 했다.


3. 유연석


인사이트tvN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배우 유연석은 2014년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나와 초등학생 때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해당 생활기록부에서는 학교 내에서 그가 전교 회장을 맡았고 사물놀이 동아리 활동까지 하는 등 활달하게 활동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은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너무 좋았고, 그로 인해 대중들 앞에서 재능을 펼치는 연예인을 꿈꾸게 됐다"라고 말했다.


4. 송중기


인사이트CJ ENM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2016'


KBS2 '태양의 후예', tvN '빈센조' 등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송중기 역시 학창 시절 때 임원이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는 전교 회장을,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시절에는 전교 부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반에서 소외되는 친구들을 살뜰하게 챙기면서 학생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많은 신임을 얻었다고 한다.


또 그는 전 과목 '수'를 자랑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보유해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했다.


5. 차은우



인사이트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전교 회장에 당선됐다.


그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를 지닌 것은 물론이고 성적까지 상위 1%에 속할 정도로 우등생이었다.


심지어 운동까지 잘했던 차은우는 축구부, 농구부 주장까지 겸하며 리더십 있는 면모를 뽐냈다.


차은우는 학생이던 시절 마치 tvN '여신강림' 속 이수호처럼 모든 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6. 임시완


인사이트플럼에이앤씨


인사이트Mnet '문희준의 순결한 15+'


'연예계 대표 엄친아'라고 불리는 임시완도 전교 회장 출신이다.


임시완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0여 년간 학급 반장을 했다.


또한 그는 중학교 때는 전교 학생회장을, 고등학교에서는 전교 부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리더로서 활약했다.


잘생긴 외모, 뛰어난 성적에 대인 관계까지 좋은 임시완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