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유튜버 프리지아가 구독자들을 위해 패딩 1천만 원어치를 플렉스했다.
직접 구독자들을 찾아가 패딩을 전달하고 인증샷까지 찍어준 그의 남다른 팬 사랑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free지아'에는 "1000만원어치 선물 들고 직접 프링이 찾아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프리지아는 아디다스 매장을 찾아 이벤트에 당첨된 구독자들을 위한 선물을 골랐다.
프리지아는 직접 다양한 디자인을 입어보며 신중하게 선물을 골랐다. 그렇게 고른 패딩 다섯 벌의 가격은 946만 원.
그는 "프링이들을 위해 언니가 플렉스 할게. 잘 입어줘"라고 말하며 망설임 없이 카드를 내밀었다.
샵에서 메이크업까지 완료한 뒤엔 본격적으로 구독자들을 만나러 출발했다. 이날 프리지아가 만난 구독자들은 무용을 전공하는 여중생들부터 성인 남녀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눈 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힘이 났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