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소환되는 영화 '나 홀로 집에' 배우들의 30년 후 근황 (영상)

인사이트YouTube 'BIG STAR-X'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매년 연말이면 어김없이 소환돼 우리의 '크리스마스'를 책임지는 영화 '나 홀로 집에'.


무려 30년 전인 1991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추억 속 크리스마스 명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영화 '나 홀로 집에' 팬들 사이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집에서 추억을 곱씹으며 시리즈 정주행을 하는 게 연례행사처럼 자리잡기도 했다.


덕분에 '나 홀로 집에' 1편과 2편 주인공인 장난기 많은 꼬마 케빈 맥콜리스터는 우리 기억 속에 여전히 귀여운 소년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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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BIG STAR-X'


그러나 놀랍게도 당시 케빈 맥콜리스터 역할을 연기한 배우 맥컬리 컬린은 1980년생으로 올해 '42살'의 아저씨가 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BIG STAR-X'는 영화 '나 홀로 집에' 1,2편에 출연한 배우들의 근황을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해당 영상에는 주인공 '케빈' 역의 맥컬리 컬린부터 '좀도둑 2인방' 역의 조 페시와 다니엘 스턴 등 영화를 빛낸 주연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외 일명 '비둘기 아줌마'로 수많은 패러디를 부른 브레다 프리커와 케빈의 엄마, 아빠 역을 연기한 캐서린 오하라와 존 허드, 케빈의 형제와 사촌들로 열연한 배우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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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BIG STAR-X'


카메오 역으로 영화에 출연해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한 단역 배우들의 근황도 전해졌는데, 개중에는 미국 전 대통령인 트럼프의 모습도 등장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올해도 '나 홀로 집에'와 함께한 팬들이라면 영화에 등장하는 반가운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30년간 폭풍 성장한 아역 배우들의 근황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련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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