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병영체험 중 아빠 보고싶어 눈물 쏟은 대한이

via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중 맏형 대한이가 아빠가 보고 싶어 눈물을 쏟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병영 체험에 나선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병영 체험 중 낮잠 시간을 맞아 취침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한이는 "놀고 싶다"며 잠들지 않고 응석을 부리다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교관은 대한이를 품에 안고 아빠처럼 달랬고, 대한이는 교관의 토닥거림에"아빠가 보고 싶다"며 더욱 서러운 눈물을 보여 보는 이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반면 형들이 울면 따라 울던 막내 만세는 평소와 달리 "대한아, 뚝!"이라며 형의 눈물을 닦아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via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은미 기자 eunmi@ih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