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BS 가요대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현진, 주연, 문빈, 유태양, 우즈가 동방신기의 '주문' 무대를 펼쳤다.
지난 25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2021 SBS 가요대전'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는 방송인 붐, 샤이니 키, 있지 유나의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 현진, 더보이즈 주연, 아스트로 문빈, SF9 유태양, 우즈는 보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13년 전 발매 곡인 동방신기의 '주문'을 리메이크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021 SBS 가요대전
다섯 사람은 화이트 톤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이들은 자신들 만의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해 무대를 꾸몄다. 우즈는 '주문'의 포인트인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다섯 사람은 '주문' 무대에 포인트였던 '등짝 노출 엔딩'까지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본 이들은 "오랜만에 5명 동방 생각 나고 좋았다", "잘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기대했는데 조금 안 어울렸던 것 같다"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2021 SBS 가요대전'에서는 동방신기 '주문'을 비롯해 '레전드'로 회자되는 히트곡들의 리메이크 무대가 가득 담겨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21 SBS 가요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