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oneysad /Youtube
자신을 정성스럽게 돌봐준 남성에게 감사의 애정 표현을 하는 아기 사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짓게한다.
지난 9월 다리우스(Darius)는 자신의 유튜브에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아기 사슴 한 마리를 소개했다.
다리우스는 다리를 다친 채 어미에게 버려진 아기 사슴을 지나칠 수 없어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기로 했다.
그의 정성이 통한걸까. 아기 사슴은 건강을 되찾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근처로 돌려보내주려 마음 먹었다.
녀석은 헤어진다는 것을 아는지 다리우스의 손과 얼굴에 연신 뽀뽀를 하고 혀로 날름 핥으며 무한 애정을 퍼붓는다.
아기 사슴의 훈훈한 감사 인사는 14분 10초부터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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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