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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장의 사진이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해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황무지에서 넋을 놓고 앉아 있는 코알라 한 마리가 소개됐다.
코알라는 황량하기만 한 공터에 앉아서 깊은 슬픔에 잠긴 듯 처량한 모습이다.
원래 이곳은 코알라가 살던 숲이었는데 사람들이 개발을 하면서 나무는 사라지고 황무지만 남게 된 것이다.
멀리 보이는 숲을 보면 이곳이 원래 얼마나 울창한 곳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연이 파괴되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살 곳을 잃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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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