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다시 어린이 방송 출연하는 '김영만 아저씨' 근황

via MBC '똑똑 키즈스쿨'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새롭게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한 근황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몽땅 박사'라는 이름표를 달고 어린이들과 종이접기 수업을 하고 있는 김영만의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해당 사진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똑똑 키즈스쿨' 방송 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김영만은 지난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이 방송에 '저버 몽땅 박사'로 출연하고 있다.

 

'똑똑 키즈스쿨'의 ​'몽땅 박사' 김영만은 하얀 가운을 입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한결 같은 그의 하얀 뿔테 안경이 친숙함을 더했다.

 

앞서 김영만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자신을 보고 자란 '코딱지'들에게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잘할 수 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추억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많은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 교육 방송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던 그는 "예전에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지금은 오직 만화뿐이라서 아쉽기만 하다"는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예전 종이접기 아저씨의 모습 그대로 새로운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김영만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추억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

 

2015년 10월 22일 똑?똑!키즈스쿨 (298회) #똑똑음악대[똑똑 음악대 / 똑이와 몽땅박사의 종이놀이]매주 목요일 오후2시30분 똑?똑!키즈스쿨에서 만나요~ 똑!goo.gl/PJEcwF #똑똑키즈스쿨 #똑이 #캐릭터 #character #ttogi #어린이음악 #종이놀이 #김영만 #origami

Posted by 똑이, TTOGI on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via 종이나라 / Facebook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